스위스의 산악지대입니다.
거대한 산맥 사이로 구조헬기가 뭔가를 매달고 비행 중인데요, 자세히 보니 사람이 아닌 소입니다.
놀랄 법도 한데, 착륙한 후에도 굉장히 침착합니다.
마치 여러 번 비행해 본 것처럼 말이죠.
이 소들은 여름철엔 고산지대에서 지내다 가을엔 아래로 내려와야 하는데,
다리를 다쳐 산길을 걷기 어려운 소들을 이렇게 구조한 겁니다.
헬기를 탄 기분이 어땠는지 한번 물어보고 싶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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